저희는 작년 4월에 여행을 가려고 명우당에 예약까지 다해놨는데 에약하고 얼마후 세월호사건으로 취소를 하게되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친절하게 알았다고 하시며 계약급을 다시 환불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환불해주신다고 해서우리는 믿고 그냥 통장을 확인하지 않은것이 실수였던것 같습니다. 그 통장은 형제들이 매월 회비로 들어오는 돈이며 여행비나 집안일 있을때만 잠깐씩 쓰는것이라 신경을 안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년 결산을 하면서 통장을 정리하다보니 190,000이 비어있었습니다. 돈이 나간것은 보이는데 입금되어있는것이 없었습니다. 그때에야 환불이 안된것을 알았습니다. 남편은 전화를 하니 바쁘다고 하시며 나중에 확인을 해보신다고 하고 나중에는 확인이 되었는데 날짜가 언제냐 반절만 줘야하지 않는냐는 말씀만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전화를 하니 바쁘다고만 하시고 내일로 계속 미루는것 같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친정이나 시댁쪽에 제가 여행을 다 주관하고 다녀와서는 소개도 많이 해주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으로 명우당을 알고 전화를 하니 주인아주머니의 친절한 소개에 참 마음이 들어 가보려고 하다가 이런일을 겪으니 기분이 안 좋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바쁘다고 일처리를 안해주었는가 싶습니다. 바로 확인을 했어야하는데....그쪽에서 입금이 확인되었으니 빠른 환불바랍니다. 제가 좋은 기억으로 그곳에 찾아갔으면 합니다

글쓰기가 안되어서 댓글에 글을 적어놓습니다.

바쁘신가 보군요 전화를 해도 안 받으시고, 오늘 연락을 해 주신다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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